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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라산 성판악 코스는 한라산 정상인 백록담까지 오를 수 있는 대표적인 등산로입니다. 총 거리는 19.2km로 약 9시간 정도가 소요됩니다. 초보자들도 도전할 수 있는 비교적 완만한 코스이지만, 안전한 산행을 위해서는 체력 관리와 시간 조절이 중요합니다.
한라산 관음사 코스는 관음사 입구에서 시작해 탐라계곡, 개미등, 삼각봉 대피소, 용진각 현수교를 거쳐 백록담 정상에 오르는 등산로입니다. 총 거리는 약 16km로 8-9시간 정도 소요되며 관음사 코스는 성판악 코스에 비해 경사가 완만하고 경관이 아름다워 많은 등산객들이 선호하는 코스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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